정 총리 "의암호 선박 침몰, 모든 인력·장비 총동원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전 의암호에서는 공무를 수행하던 행정선 2척과 경찰선 1척이 침몰되면서 탑승자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긴급지시와 함께 "수색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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