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대사 "집중호우 피해자 위로…모두 안전하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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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의료 후송에 쓰인 미군 헬기 사진도 트위터에 올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4일 한국의 집중 호우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희생당하신 분들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선에서 애쓰시는 응급의료팀에 항상 감사드리며 비가 계속될 것이라 예보된 만큼 모두 안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현재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이재민도 1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트위터에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헬기를 긴급 의료 후송에 처음 사용했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 2장도 올렸다.
그는 "1950년 오늘, 부상자 운송 바구니가 부착된 회전익 항공 후송이 최초로 실시되었고 전쟁 중 2만여 명의 부상자가 헬기를 통해 후송되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희생당하신 분들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선에서 애쓰시는 응급의료팀에 항상 감사드리며 비가 계속될 것이라 예보된 만큼 모두 안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현재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이재민도 1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트위터에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헬기를 긴급 의료 후송에 처음 사용했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 2장도 올렸다.
그는 "1950년 오늘, 부상자 운송 바구니가 부착된 회전익 항공 후송이 최초로 실시되었고 전쟁 중 2만여 명의 부상자가 헬기를 통해 후송되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