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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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 출연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한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했다.
이병헌이 황궁 아파트의 임시 주민대표 영탁 역을, 박서준이 성실한 공무원에서 영탁의 조력자가 되는 민성 역을, 박보영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물인 민성의 아내 명화 역을 맡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레진 스튜디오는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른 스토리와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작품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가려진 시간'(2016)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내년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한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했다.
이병헌이 황궁 아파트의 임시 주민대표 영탁 역을, 박서준이 성실한 공무원에서 영탁의 조력자가 되는 민성 역을, 박보영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물인 민성의 아내 명화 역을 맡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레진 스튜디오는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른 스토리와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작품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가려진 시간'(2016)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내년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