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달 15일 정식 출시됐고, 출시 하루 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겼다.

지난달 22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리니지2M 출시 8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바람의나라: 연'의 구글 매출 순위는 전날 오후 3위로 내려갔다.

11일가량 2위 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리니지2M에 자리를 내줬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3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날부터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