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X하석진, 눈빛만 스쳐도 ‘텐션 120%’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국보급 순수녀 임수향과 마성의 옴므파탈 하석진이 초근접 눈맞춤으로 아찔한 텐션을 폭주시킨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 측이 3일 묘한 텐션이 오고 가는 임수향(오예지 역), 하석진(서진 역)의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임수향, 지수(서환 역)의 풋풋한 설렘과는 완전히 다른 두 어른의 진한 설렘인 것.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임수향은 서환(지수 분)의 첫사랑 오예지 역을, 하석진은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형 서진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삼각 멜로를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임수향, 하석진 사이에 흐르는 아찔한 텐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석진의 눈빛이 임수향에게 고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임수향은 꽃처럼 화사한 핑크빛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하석진의 뜨거운 시선을 의식한 듯 고개를 숙인 채 수줍어하고 있어 시선을 더욱 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하석진이 마성의 옴므파탈답게 상남자의 직진 본능을 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심장 두근거리는 썸 기류가 포착된 것. 특히 임수향, 하석진이 눈빛 교환만으로도 아찔한 텐션을 120%까지 끌어올리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 하석진이 진짜 어른 남녀의 치명적인 멜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삼각 멜로가 어떻게 그려질지, 특히 임수향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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