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올해 미 대선이 11월3일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2일(현지시간) CBS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은 오는 11월 3일 선거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우편투표가 부정선거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트윗을 통해 대선 연기론을 전격 거론했다 9시간 만에 주워 담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