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방' 토론토, 워싱턴 제압…테임즈 1안타 2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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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4개를 앞세워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꺾었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워싱턴을 4-1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는 악재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리드오프로 활약하던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이다.
그러나 비솃을 대신해 1번 타자로 올라온 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멀티 홈런(2홈런 2득점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기선제압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4회 초에는 로디 텔레스와 대니 잰슨이 각각 솔로포를 추가해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워싱턴은 4회 말 1점 따라왔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커트 스즈키의 2루타에 득점했다.
토론토는 5회 초 다시 달아났다.
에르난데스가 또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토론토 마무리투수 켄 자일스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가운데, 앤서니 배스가 9회 말을 무실점으로 지키고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빅리그 2년 차인 토론토 선발투수 트렌트 손턴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워싱턴에서 첫 시즌을 맞은 테임즈는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이다.
/연합뉴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워싱턴을 4-1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는 악재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리드오프로 활약하던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이다.
그러나 비솃을 대신해 1번 타자로 올라온 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멀티 홈런(2홈런 2득점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기선제압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4회 초에는 로디 텔레스와 대니 잰슨이 각각 솔로포를 추가해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워싱턴은 4회 말 1점 따라왔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커트 스즈키의 2루타에 득점했다.
토론토는 5회 초 다시 달아났다.
에르난데스가 또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토론토 마무리투수 켄 자일스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가운데, 앤서니 배스가 9회 말을 무실점으로 지키고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빅리그 2년 차인 토론토 선발투수 트렌트 손턴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워싱턴에서 첫 시즌을 맞은 테임즈는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