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6억원을 투입해 과속단속카메라 189대와 노랑신호등 449개,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LED) 시선유도등 618개, 바닥형 보행신호등 12개를 설치한다.
보행자 편의를 위해 4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만들고, 횡단보도 집중조명 134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44대를 설치하는 교통시설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한속도를 내리는 '안전속도 5030' 정책도 펼친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는 시속 50㎞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속도를 하향하고, 올해 말까지 시 전체 도로 교통안전 표지 내용을 정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