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에 눈뜬 충남도…신산업으로 '수면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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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기반 지원센터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
충남도는 도에서 제안한 '수면 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면 산업은 수면장애 치료와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섬유·침구·가구는 물론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숙면기능 식품, 수면 보조 의료기기 등으로 범위가 점차 확대하고 있다.
도는 관련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등 수면 산업을 충남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예산 251억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건립, 제품 안정성·유효성 검증 장비 구축, 수면 빅데이터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수면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면 산업은 수면장애 치료와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섬유·침구·가구는 물론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숙면기능 식품, 수면 보조 의료기기 등으로 범위가 점차 확대하고 있다.
도는 관련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등 수면 산업을 충남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예산 251억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건립, 제품 안정성·유효성 검증 장비 구축, 수면 빅데이터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수면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