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또 공습…"군인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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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4일(현지시간) 밤 헬리콥터들을 동원해 시리아군을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스라엘 쪽으로 박격포나 로켓포가 발사된 데 맞서 공습을 진행했다며 타격 대상에 시리아군 감시 초소들과 정보수집 시설물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군인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시리아 국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0일 밤 골란고원 상공에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부를 향해 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군인 5명이 숨졌으며 사망자에는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 1명이 포함됐다.
친이란 성향의 헤즈볼라는 내전 중인 시리아에 병력을 보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스라엘 쪽으로 박격포나 로켓포가 발사된 데 맞서 공습을 진행했다며 타격 대상에 시리아군 감시 초소들과 정보수집 시설물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군인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시리아 국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0일 밤 골란고원 상공에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부를 향해 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군인 5명이 숨졌으며 사망자에는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 1명이 포함됐다.
친이란 성향의 헤즈볼라는 내전 중인 시리아에 병력을 보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