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39번 환자와 접촉한 안양시민 확진 판정
경기 안양시는 24일 동안구 비산1동에 거주하는 주민(안양 70번 확진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주민은 22일 확진된 광주시 39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무리한 가운데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