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축 붕괴 등 비 피해에 유치원·초중고 6곳 등교수업 차질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24일 부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6개교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폭우로 인해 유치원 2곳(휴업), 초등학교 1곳(원격수업), 중학교 1곳(원격수업), 고등학교 2곳 등 6개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석축이 붕괴한 금성고는 이날 하루 휴업을 했고, 해운대공고는 등교 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