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3층에 총면적 612㎡ 규모로 교실, 심리안정실, 스포츠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학령기를 지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건물 4층에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구는 기존에 성인·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꿈더하기지원센터를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아동 돌봄센터로 재편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공의 책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