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세계지질공원에도 도전…내년까지 학술용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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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충북 단양군이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한다.
군은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단양 국가지질공원 홍보와 학술 가치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수동굴, 다리안 연성 전단대, 도담삼봉,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관 등 현재 12곳인 지질명소를 2022년까지 25곳으로 늘리고, 지질공원 안내센터와 지질명소 탐방로 등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단양은 지난 10일 환경부 제24차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발맞춰 전국 지질공원 담당자 전문교육을 단양으로 유치해 현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양이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도록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단양 국가지질공원 홍보와 학술 가치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수동굴, 다리안 연성 전단대, 도담삼봉,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관 등 현재 12곳인 지질명소를 2022년까지 25곳으로 늘리고, 지질공원 안내센터와 지질명소 탐방로 등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단양은 지난 10일 환경부 제24차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발맞춰 전국 지질공원 담당자 전문교육을 단양으로 유치해 현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양이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도록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