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92번 확진자 전남지역 접촉자 7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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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발열 증상을 보이고 1주일 뒤에야 진단검사를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광주 192번)의 전남지역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광주 192번)씨의 도내 접촉자는 이날 오전 현재 모두 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내임 촌닭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6명과 광주현대병원 방문자 1명으로 이들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전남도는 A씨의 광주 접촉자들로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193~200번 확진자들의 도내 접촉자도 파악 중이다.
광주 193~200번 확진자들은 모두 A씨의 가족이거나 친족·지인들로 광주 인근인 전남 화순·담양지역 왕래가 잦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급적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현재 35명으로 이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연합뉴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광주 192번)씨의 도내 접촉자는 이날 오전 현재 모두 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내임 촌닭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6명과 광주현대병원 방문자 1명으로 이들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전남도는 A씨의 광주 접촉자들로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193~200번 확진자들의 도내 접촉자도 파악 중이다.
광주 193~200번 확진자들은 모두 A씨의 가족이거나 친족·지인들로 광주 인근인 전남 화순·담양지역 왕래가 잦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급적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현재 35명으로 이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