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해외입국 1명 확진…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에서 해외 입국 외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남도는 양산에 거주지를 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이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도내 143번 확진자와 함께 입국한 가족 2명 중 누나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나 증상이 없어 검역 과정에서 검사받지 않았다.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와 양산시 제공 차량으로 거주지로 이동한 뒤 지난 9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21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이 여성의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 조사할 예정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40명이 완치 퇴원했고 13명이 입원 중이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양산에 거주지를 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이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도내 143번 확진자와 함께 입국한 가족 2명 중 누나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나 증상이 없어 검역 과정에서 검사받지 않았다.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와 양산시 제공 차량으로 거주지로 이동한 뒤 지난 9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21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이 여성의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 조사할 예정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40명이 완치 퇴원했고 13명이 입원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