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이전 다시 속도 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방부, 9월 중 이전 후보지에서 설명회 개최 예정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에서 설명회를 열기로 해 답보 상태인 이전 문제가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시와 이전 사업 설명자료 작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8월까지 자료를 만들고 9월 중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전남의 지자체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광주시·전남도와 함께 이전 후보지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협의해 이전 부지 선정 기준과 지원 사업 내용도 결정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작전성 등을 검토, 지난해 전남 무안·해남·영암·신안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압축하고 주민 설명회를 추진했지만, 해당 지자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전 문제가 답보 상태인 가운데 지난 18일에는 핵심 이해 당사자인 청와대·광주시·전남도·국회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해 사업의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국방부·광주시·광주 지역 국회의원·광주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군 공항 이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시와 이전 사업 설명자료 작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8월까지 자료를 만들고 9월 중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전남의 지자체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광주시·전남도와 함께 이전 후보지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협의해 이전 부지 선정 기준과 지원 사업 내용도 결정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작전성 등을 검토, 지난해 전남 무안·해남·영암·신안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압축하고 주민 설명회를 추진했지만, 해당 지자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전 문제가 답보 상태인 가운데 지난 18일에는 핵심 이해 당사자인 청와대·광주시·전남도·국회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해 사업의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국방부·광주시·광주 지역 국회의원·광주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군 공항 이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