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민원 창구마다 비대면 결제시스템 구축
서울 강남구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모든 민원 창구에 주민이 직접 민원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직원이 카드를 받아 결제했다.

앞으로는 주민이 단말기에서 카드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직접 결제할 수 있다.

구는 자동차 등록, 여권 발급 등 대면 업무가 이뤄지는 모든 민원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구정 모든 분야에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되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