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자회사 '라인플레이'가 개발…이달말 출시
네이버의 게임 개발 손자회사 격인 라인플레이는 자사 주력 콘텐츠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브라운팜'의 국내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라운팜은 라인 캐릭터인 '브라운 앤 프렌즈' IP(지적재산)를 활용한 SNG다.

농작물·계란·우유 등을 생산하고 식음료 레시피·제품을 판매하며 '유기농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모바일게임이다.

브라운팜은 이달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달 30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게이머는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받게 된다.

사전 예약을 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면 아이폰 12 프로, 에어팟 프로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윤광노 브라운 비즈 본부장은 "브라운팜은 일본·대만·태국 등에서 유저 2천만명이 즐기면서 매출·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게임"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