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람에 사인해줬던 스텐손 "람, 나한테 사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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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인 2007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스페인 발데라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로골프 유러피언투어 볼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공동 38위로 썩 좋은 성적은 아니었던 스텐손이지만 13살짜리 꼬마 팬의 셔츠에 사인해준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 흰 셔츠에 스텐손의 사인을 받아 간 꼬마 이름은 욘 람.
스텐손은 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가 되자 남다른 축하 인사를 보냈다.
그는 "인상적인 경기였다.
내 셔츠에 사인 좀 해주겠나?"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유러피언투어도 13년 전 스텐손이 람의 셔츠에 사인을 해주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스텐손은 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인 디오픈까지 제패했다.
/연합뉴스
공동 38위로 썩 좋은 성적은 아니었던 스텐손이지만 13살짜리 꼬마 팬의 셔츠에 사인해준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 흰 셔츠에 스텐손의 사인을 받아 간 꼬마 이름은 욘 람.
스텐손은 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가 되자 남다른 축하 인사를 보냈다.
그는 "인상적인 경기였다.
내 셔츠에 사인 좀 해주겠나?"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유러피언투어도 13년 전 스텐손이 람의 셔츠에 사인을 해주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스텐손은 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인 디오픈까지 제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