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상대팀과 평가전 시작…프레이저는 마스크 쓰고 홈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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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다른 팀과 맞붙는 평가전을 시작했다.
7월 초 홈구장에 모여 여름 캠프를 시작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그동안 자체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키웠다.
그러나 19일(한국시간)에는 3개 구장에서 다른 팀이 맞붙는 평가전이 열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를 찾아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했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는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지하철 더비'를 치렀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맞붙었다.
다른 구단도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2일과 23일, 보스턴 펜웨이 파크로 이동해 보스턴과 평가전 2경기를 치르고, 김광현이 뛰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3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평가전을 한다.
이번 여름 캠프 가장 먼저 열린 평가전에서는 방문팀 필라델피아가 워싱턴을 7-2로 눌렀다.
워싱턴 에이스 맥스 셔저는 홈런 2개를 얻어맞는 등 5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며 7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는 2회 2사 1, 2루에서 셔저의 시속 151㎞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3점 홈런을 쳤다.
양키스는 메츠를 9-3으로 꺾었다.
양키스 클린트 프레이저는 4회 초 2사 2루에서, 마스크를 쓴 채 타석에 들어서고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클리블랜드는 피츠버그에 5-3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7월 초 홈구장에 모여 여름 캠프를 시작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그동안 자체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키웠다.
그러나 19일(한국시간)에는 3개 구장에서 다른 팀이 맞붙는 평가전이 열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를 찾아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했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는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지하철 더비'를 치렀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맞붙었다.
다른 구단도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2일과 23일, 보스턴 펜웨이 파크로 이동해 보스턴과 평가전 2경기를 치르고, 김광현이 뛰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3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평가전을 한다.
이번 여름 캠프 가장 먼저 열린 평가전에서는 방문팀 필라델피아가 워싱턴을 7-2로 눌렀다.
워싱턴 에이스 맥스 셔저는 홈런 2개를 얻어맞는 등 5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며 7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는 2회 2사 1, 2루에서 셔저의 시속 151㎞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3점 홈런을 쳤다.
양키스는 메츠를 9-3으로 꺾었다.
양키스 클린트 프레이저는 4회 초 2사 2루에서, 마스크를 쓴 채 타석에 들어서고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클리블랜드는 피츠버그에 5-3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