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영신 교수, OECD 학업성취도평가 과학전문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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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박영신 교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를 위한 과학전문가집단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17일 조선대에 따르면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 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연구다.
우리나라는 2000년 PISA의 첫 주기부터 지속해서 참여 중이며, 최근까지 OECD와 참가 국가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PISA 과학전문가집단에 선정된 이는 박영신 교수를 포함한 2명뿐이다.
박영신 교수는 지구과학 배경, 과학적 소양 연구 활동 및 관련 교육경력으로 이번 PISA 프로젝트에 참여할 과학전문가로 추천됐었다.
박 교수는 21세기 과학적 소양의 정의를 바탕으로 PISA 평가 대상자의 과학학습 역량을 측정할 과학 틀(science framework)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가 PISA에서 최고 수준의 성취도를 나타내는 국가인 만큼 우리나라 교육 체제 개선이 다른 OECD 회원국들의 정책 입안에 영감을 지속해서 줄 수 있는데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7일 조선대에 따르면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 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연구다.
우리나라는 2000년 PISA의 첫 주기부터 지속해서 참여 중이며, 최근까지 OECD와 참가 국가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PISA 과학전문가집단에 선정된 이는 박영신 교수를 포함한 2명뿐이다.
박영신 교수는 지구과학 배경, 과학적 소양 연구 활동 및 관련 교육경력으로 이번 PISA 프로젝트에 참여할 과학전문가로 추천됐었다.
박 교수는 21세기 과학적 소양의 정의를 바탕으로 PISA 평가 대상자의 과학학습 역량을 측정할 과학 틀(science framework)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가 PISA에서 최고 수준의 성취도를 나타내는 국가인 만큼 우리나라 교육 체제 개선이 다른 OECD 회원국들의 정책 입안에 영감을 지속해서 줄 수 있는데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