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은 매년 200회(1회 70명) 광주와 전남·북, 제주, 경남 서부권 지자체의 국고 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 사업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역사무소는 1일 대전에 이어 광주가 두 번째이다.
교육생들이 광주를 방문, 도심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도심(양동 일대)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조인철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지역사무소가 이른 시일 내 광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안착·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