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교차로에서 A(45)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1t 트럭과 충돌한 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시내버스 승객 9명, 1t 트럭 운전자(60)와 동승자를 합해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이송 환자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