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 서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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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청주 오창에 들어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부지 조성 작업을 서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방사광가속기 본공사를 2022년에 착수하려면 내년 말까지 부지 조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부지 조성을 시작한 후 지반 상황 등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토지 수용 등 사전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달 말 즈음에는 첫 삽을 뜨도록 속도를 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서도 방역수칙 홍보 강화와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 사업장 점검 등 도민 협력을 지속해서 요청하는 한편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 재정 여력이 충분할지 걱정"이라며 "정부에서 4차 추경을 할 경우 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등 연말까지 필요한 예산이 얼마인지 살림살이를 꼼꼼히 진단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방사광가속기 본공사를 2022년에 착수하려면 내년 말까지 부지 조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부지 조성을 시작한 후 지반 상황 등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토지 수용 등 사전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달 말 즈음에는 첫 삽을 뜨도록 속도를 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서도 방역수칙 홍보 강화와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 사업장 점검 등 도민 협력을 지속해서 요청하는 한편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 재정 여력이 충분할지 걱정"이라며 "정부에서 4차 추경을 할 경우 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등 연말까지 필요한 예산이 얼마인지 살림살이를 꼼꼼히 진단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