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 강릉시의회 의장단 독식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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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13일 강릉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과 통합당 복당을 희망하는 무소속 의원들의 의장단 독식을 규탄했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강릉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비례의원 1명과 무소속 의원 9명은 지난 1일 밤 10여분 만에 시의회 의장을 날치기로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일방적으로 원구성을 하는 독단적인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시의회의 무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을 집단으로 탈당해 권성동 국회의원의 사조직임을 자임했다"며 "현재 다수의 시의원이 자행하는 주요 직책 독식은 균형과 대화·타협을 기본으로 하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금 다수의 시의원이 독단적으로 강행하는 원구성은 강릉시 의회사에 오점으로 남고 그 피해는 반드시 강릉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릉시의회 통합당계 의원들은 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회의를 열어 의장, 부의장, 행정위원장·산업위원장·운영위원장을 모두 차지했다.
/연합뉴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강릉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비례의원 1명과 무소속 의원 9명은 지난 1일 밤 10여분 만에 시의회 의장을 날치기로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일방적으로 원구성을 하는 독단적인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시의회의 무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을 집단으로 탈당해 권성동 국회의원의 사조직임을 자임했다"며 "현재 다수의 시의원이 자행하는 주요 직책 독식은 균형과 대화·타협을 기본으로 하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금 다수의 시의원이 독단적으로 강행하는 원구성은 강릉시 의회사에 오점으로 남고 그 피해는 반드시 강릉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릉시의회 통합당계 의원들은 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회의를 열어 의장, 부의장, 행정위원장·산업위원장·운영위원장을 모두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