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쇄신 위한 혁신협의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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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경마제도 개선을 비롯한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쇄신을 위한 혁신협의회'를 앞으로 4개월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내부 개선 노력에도 지난해 기수 사망 사고를 계기로 기관 및 경마 산업에 대한 혁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해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마사회는 설명했다.
혁신협의회는 농식품부와 경마 관계자,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고 의장 또한 외부 인사로 선임해 객관성을 담보한 혁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혁신협의회에서는 경마 건전화와 기관의 투명성 향상, 재무 건전성 강화 등 마사회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경마 관계자 소득·직업 안정성과 근무환경 개선 등 경마제도 전반의 개선책까지 심도 있게 논의해 10월까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도출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취임 후 2년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기관과 경마제도가 바뀌어야 할 부분, 발전해야 할 부분을 가감 없이 제안하고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경영방안 또한 제언해주기 바란다"고 혁신협의회에 당부했다.
/연합뉴스
그간 내부 개선 노력에도 지난해 기수 사망 사고를 계기로 기관 및 경마 산업에 대한 혁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해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마사회는 설명했다.
혁신협의회는 농식품부와 경마 관계자,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고 의장 또한 외부 인사로 선임해 객관성을 담보한 혁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혁신협의회에서는 경마 건전화와 기관의 투명성 향상, 재무 건전성 강화 등 마사회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경마 관계자 소득·직업 안정성과 근무환경 개선 등 경마제도 전반의 개선책까지 심도 있게 논의해 10월까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도출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취임 후 2년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기관과 경마제도가 바뀌어야 할 부분, 발전해야 할 부분을 가감 없이 제안하고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경영방안 또한 제언해주기 바란다"고 혁신협의회에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