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청년 취업지원 직무 멘토링 콘서트
부산경제진흥원은 2020 유니브엑스포 기획단과 함께 31일 서면 청년 두드림센터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직무 중심의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구직 회사의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채용 전형에 관한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웬콘텐츠, 창신INC, 무학, 부산도시가스, 윌로펌프 등 지역 우수기업 재직자가 멘토로 참가해 마케팅·홍보, 인사, 영업·영업관리, 공정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쳐 직무를 설명한다.

부산 소재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이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성만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