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포토북 업계 1위 스냅스와 제휴해 월정액 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매월 원하는 사진을 담은 포토 앨범을 받아보고 올레TV로 감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스마트폰의 사진을 분석해 22장을 추천해줘 누구나 간편하게 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첫 달 이용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KT 5G/GiGA 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자주 만날 수 없는 가족의 모습을 가깝게 볼 수 있게 포토북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정용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추천으로 앨범 편집…KT 포토북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