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5분께 경기 시흥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시흥시 빌라서 불…40대 부부 연기 흡입 중상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 사는 40대 A씨와 그의 아내 B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