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57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아파트 2층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음성 아파트서 부탄가스 폭발…50대 주민 부상
폭발이 발생한 아파트에 살던 50대 주민은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가스 폭발로 아파트 유리창 파손되면서 지상에 파편이 튀었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용 가스버너로 음식물을 가열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 아파트서 부탄가스 폭발…50대 주민 부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