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 '환자경험평가' 강원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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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 '제2차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에서 강원도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300병상 이상 154개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경험·의사 서비스·투약 및 치료과정·병원 환경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춘천성심병원은 합산 점수 497.56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6개 평가영역 가운데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보장, 병원 환경 등 4개 영역에서 강원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춘천성심병원은 환자경험 전담반(TF)을 운영해 매주 각 병동을 순회하며 고객 요구사항을 듣고, 퇴원환자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꾸준히 병원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담당 의사 회진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회진 알림서비스와 회진 중 환자들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환자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환자경험평가는 300병상 이상 154개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경험·의사 서비스·투약 및 치료과정·병원 환경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춘천성심병원은 합산 점수 497.56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6개 평가영역 가운데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보장, 병원 환경 등 4개 영역에서 강원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춘천성심병원은 환자경험 전담반(TF)을 운영해 매주 각 병동을 순회하며 고객 요구사항을 듣고, 퇴원환자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꾸준히 병원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담당 의사 회진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회진 알림서비스와 회진 중 환자들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환자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