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거제 사등면 다세대주택 주차장 일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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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오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한 다세대주택에 딸린 주차장이 유실됐다.
무너진 주차장 부지에는 다행히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 피해는 없었다.
거제시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157㎜가 넘는 장맛비가 내렸다.
거제시는 집중호우로 바로 옆 하천과 인접한 주차장 법면 일부가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면서 주차장이 붕괴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주말에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붕괴지점을 천막으로 일단 덮어둔 후 비가 그친 뒤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연합뉴스
무너진 주차장 부지에는 다행히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 피해는 없었다.
거제시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157㎜가 넘는 장맛비가 내렸다.
거제시는 집중호우로 바로 옆 하천과 인접한 주차장 법면 일부가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면서 주차장이 붕괴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주말에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붕괴지점을 천막으로 일단 덮어둔 후 비가 그친 뒤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