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던 가평서 소속 경찰관 화물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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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강원 춘천에서 자전거를 타다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께 춘천시 서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가평경찰서 소속 B(42) 경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약 3㎞ 차를 몰고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께 춘천시 서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가평경찰서 소속 B(42) 경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약 3㎞ 차를 몰고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