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코로나 신규확진 200명 넘어…일주일새 1천440명↑(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쿄 확진자 엿새 연속 100명 웃돌아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211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만921명에 달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992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사이 1천440명 늘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진 곳은 수도 도쿄도(東京都)다
도쿄에서는 7일 확진자가 106명이 새로 확인됐다.
이달 2일 107명, 3일 124명, 4일 131명, 5일 111명, 6일 102명에 이어 엿새 연속 100명을 웃돌았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6천973명이 됐다.
도쿄에서는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던 올해 5월 2일 신규 확진자가 154명을 기록한 후 줄곧 100명 미만이었으나, 이달 초부터 100명을 넘는 등 감염이 급격하게 재확산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즉시 긴급사태를 재발령할 상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는 뜻을 최근 표명하는 등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하는 것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만921명에 달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992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사이 1천440명 늘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진 곳은 수도 도쿄도(東京都)다
도쿄에서는 7일 확진자가 106명이 새로 확인됐다.
이달 2일 107명, 3일 124명, 4일 131명, 5일 111명, 6일 102명에 이어 엿새 연속 100명을 웃돌았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6천973명이 됐다.
도쿄에서는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던 올해 5월 2일 신규 확진자가 154명을 기록한 후 줄곧 100명 미만이었으나, 이달 초부터 100명을 넘는 등 감염이 급격하게 재확산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즉시 긴급사태를 재발령할 상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는 뜻을 최근 표명하는 등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하는 것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