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입국한 김포 50대 주민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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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국내로 입국한 고촌읍 거주 50대 주민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카자흐스탄에서 체류하다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김포지역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카자흐스탄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씨는 입국 즉시 전용 차를 타고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특이한 동선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4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카자흐스탄에서 체류하다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김포지역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카자흐스탄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씨는 입국 즉시 전용 차를 타고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특이한 동선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4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