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온라인 수업 중단…8월 말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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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다음 달 말부터 전국 학교에서 등교를 재개하기로 했다.
터키 보건부와 교육부는 6일(현지시간) 2020∼2021학년이 시작되는 다음 달 말부터 온라인 수업을 중단하고 학교에서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시키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보건부는 "개교 전 전국 학교 건물을 철저히 방역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 시설은 체온계와 손 소독제,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지침에 따르면 학교에는 4㎡당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으며, 교실에서는 서로 1m 이상 떨어져야 한다.
또 모든 교사·학생·학교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기침, 콧물, 설사, 호흡기 질환 등의 증상이 있는 학생은 등교할 수 없도록 했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와 교육부는 6일(현지시간) 2020∼2021학년이 시작되는 다음 달 말부터 온라인 수업을 중단하고 학교에서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시키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보건부는 "개교 전 전국 학교 건물을 철저히 방역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 시설은 체온계와 손 소독제,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지침에 따르면 학교에는 4㎡당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으며, 교실에서는 서로 1m 이상 떨어져야 한다.
또 모든 교사·학생·학교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기침, 콧물, 설사, 호흡기 질환 등의 증상이 있는 학생은 등교할 수 없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