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개막하려던 전국수영대회,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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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국 수영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대한수영연맹은 6일 "경북 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0~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의 잠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김천시는 선수의 안전을 위해 대회 연기 요청을 했다. 구체적인 연기 시점은 언급이 없었다.
수영연맹 관계자는 "밀집도 분산을 위한 동선 분리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돼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대한체육회도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종합체육대회를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대한수영연맹은 6일 "경북 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0~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의 잠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김천시는 선수의 안전을 위해 대회 연기 요청을 했다. 구체적인 연기 시점은 언급이 없었다.
수영연맹 관계자는 "밀집도 분산을 위한 동선 분리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돼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대한체육회도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종합체육대회를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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