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필리핀에 코로나19 마스크·식량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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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 위험에 처한 필리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일 한국 NGO(비정부기구) 캠프아시아·필리핀 시민단체 조토와 '도시 빈민 코로나19 대응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이카가 8만달러를, 캠프아시아가 4만달러를 각각 지원한다.
이번 주부터 수도 마닐라의 빈민촌인 톤도 지역 등 7개 빈민가에 성인용·아동용 면 마스크 11만 개를 배부한다.
해당 지역 4천500가구에 쌀, 생선, 우유 등 긴급 식량을 지원한다.
조토는 현장에서 물품과 식량 배포 역할을 맡는다.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므로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연합뉴스
코이카가 8만달러를, 캠프아시아가 4만달러를 각각 지원한다.
이번 주부터 수도 마닐라의 빈민촌인 톤도 지역 등 7개 빈민가에 성인용·아동용 면 마스크 11만 개를 배부한다.
해당 지역 4천500가구에 쌀, 생선, 우유 등 긴급 식량을 지원한다.
조토는 현장에서 물품과 식량 배포 역할을 맡는다.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므로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