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밤중 아파트 흙막이 시설 기우뚱…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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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32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임시 흙막이 시설물이 기울어져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했다.
4일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토사 붕괴를 막으려고 설치한 가시설물의 축대가 기울어진 것을 인근 주민이 전날 밤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과 경찰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없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시공사 측과 함께 점검한 결과, 당장 붕괴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 오전 8시부터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며 "오늘 중에는 조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토사 붕괴를 막으려고 설치한 가시설물의 축대가 기울어진 것을 인근 주민이 전날 밤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과 경찰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없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시공사 측과 함께 점검한 결과, 당장 붕괴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 오전 8시부터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며 "오늘 중에는 조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