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1천700여명 투입해 10일까지 코로나19 집중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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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이달 10일까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 방역 주간으로 정하고 직원 1천500여명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60여명 등을 투입해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직원들은 하루 2회 버스정류장, 놀이터, 전통시장, 자전거 거치대, 운동기구, 지하철역 주변 시설물 등을 소독한다.
도로, 지하철역 입구, 관내 주요 번화가, 주택가 등의 방역에는 3.5t 살수차 2대가 투입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생활 현장과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117명이다.
최근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연합뉴스
직원들은 하루 2회 버스정류장, 놀이터, 전통시장, 자전거 거치대, 운동기구, 지하철역 주변 시설물 등을 소독한다.
도로, 지하철역 입구, 관내 주요 번화가, 주택가 등의 방역에는 3.5t 살수차 2대가 투입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생활 현장과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117명이다.
최근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