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보건소서 큰 폭발…"최소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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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9시30분께 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의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까지 손해를 입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된다고 국영 방송은 전했다.
폭발 뒤 화재가 이어져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7명이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환자가 안에 있다고 보도했다.
인근 건물에 사는 주민도 긴급히 대피했다.
테헤란시 구조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도 가스 탱크가 폭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까지 손해를 입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된다고 국영 방송은 전했다.
폭발 뒤 화재가 이어져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7명이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환자가 안에 있다고 보도했다.
인근 건물에 사는 주민도 긴급히 대피했다.
테헤란시 구조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도 가스 탱크가 폭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