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5·18유공자, 효천역 희생자 양희영 씨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소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양희영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씨는 시위가 한창이던 1980년 5월 21일 친구들과 함께 시위에 참여했다가 효천역 부근에서 계엄군이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달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