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좌남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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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좌남수(7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좌 의원은 1일 오후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3명 중 39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정민구(5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연호(65·미래통합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좌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만들겠다"며 "도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언제나 도민 편에 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서민경제 회생에 주력하겠다"며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을 위한 특위부터 만들겠다.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동계 출신인 좌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로 8대 도의회에 입성해 9대부터 한경·추자면 선거구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좌 의원은 9대와 11대 도의회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행정자치위원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좌 의원은 1일 오후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3명 중 39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정민구(5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연호(65·미래통합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좌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만들겠다"며 "도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언제나 도민 편에 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서민경제 회생에 주력하겠다"며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을 위한 특위부터 만들겠다.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동계 출신인 좌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로 8대 도의회에 입성해 9대부터 한경·추자면 선거구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좌 의원은 9대와 11대 도의회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행정자치위원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