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혁신위원회는 31일 2차 회의를 열어 오는 8월 30일 혁신당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혁신위는 6월 1∼21일 당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7월 5일까지 혁신안 초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2차 의견 수렴을 거쳐 8월 8일 혁신안 수정안을 전국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강민진 혁신위 대변인은 "최종 혁신안이 제출될 혁신당대회의 장소와 진행방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추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8월30일 혁신당대회서 당 혁신안 확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