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광양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GS건설이 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704가구(전용면적 74~84㎡)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광양은 물론 순천,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 접근성도 좋은 직주근접 단지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갈 수 있다.

인근에 성황초·중(예정)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광양은 청약 규제가 없다. 전남·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팔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인 중마중앙로 88에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