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역·도림천 일대 환경 개선
서울 관악구는 신림역과 도림천 일대를 새로 꾸며 환경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림역에서 도림천으로 향하는 길인 신림역 4·5번 출구 일대 약 420m 구간에서는 낡은 시설물과 보도블록을 교체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고 불법 주차가 빈번한 신림동길 일대에는 무인 시스템 주차장 37면 등 노상 주차장 56면을 확충했다.

구는 또 도림천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관악구 특유의 도림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역과 도림천을 통해 '관악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