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생태원 6월 2일 다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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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시설 개선·확충…모노레일 1대 늘려
경북 예천군이 다음 달 2일부터 곤충생태원 문을 다시 연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3월 말 곤충생태원을 임시 휴관했다.
그러나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뀜에 따라 운영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 곤충생태원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
이 가운데 2층 곤충학습관과 곤충생태관은 실제 곤충 표본에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해 곤충 역사나 분류, 신체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친화 시설로 꾸몄다.
게다가 땅속, 물속, 숲속 등에 살아있는 곤충을 상시 전시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오감 만족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3층 곤충자원관은 애완·정서 곤충, 식·약용 곤충 등을 활용한 산업 전시로 어린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존 휴게공간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해 곤충생태 배움터로 기능을 강화했다.
곤충생태원 랜드마크인 모노레일은 그동안 차 부족과 배차 간격 문제로 관람객을 60%밖에 수용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모든 관람객이 모노레일을 이용하도록 차 1대를 늘리고 선로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
곤충생태체험관과 멀티체험관을 잇는 터널에는 벽면 미디어파사드와 바닥 인터랙티브 영상 시스템(사물 인식 영상)을 구축했다.
이밖에 야외 생태원에 트램펄린, 모험놀이시설 등이 있는 유아통통놀이터를 만들었다.
김학동 군수는 "콘텐츠 확충으로 나비가 번데기를 깨고 화려하게 비상하듯 곤충생태원이 우리나라 곤충체험 1번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3월 말 곤충생태원을 임시 휴관했다.
그러나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뀜에 따라 운영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 곤충생태원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
이 가운데 2층 곤충학습관과 곤충생태관은 실제 곤충 표본에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해 곤충 역사나 분류, 신체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친화 시설로 꾸몄다.
게다가 땅속, 물속, 숲속 등에 살아있는 곤충을 상시 전시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오감 만족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3층 곤충자원관은 애완·정서 곤충, 식·약용 곤충 등을 활용한 산업 전시로 어린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존 휴게공간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해 곤충생태 배움터로 기능을 강화했다.
곤충생태원 랜드마크인 모노레일은 그동안 차 부족과 배차 간격 문제로 관람객을 60%밖에 수용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모든 관람객이 모노레일을 이용하도록 차 1대를 늘리고 선로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
곤충생태체험관과 멀티체험관을 잇는 터널에는 벽면 미디어파사드와 바닥 인터랙티브 영상 시스템(사물 인식 영상)을 구축했다.
이밖에 야외 생태원에 트램펄린, 모험놀이시설 등이 있는 유아통통놀이터를 만들었다.
김학동 군수는 "콘텐츠 확충으로 나비가 번데기를 깨고 화려하게 비상하듯 곤충생태원이 우리나라 곤충체험 1번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