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19 '퇴치' 눈앞에…진행형 감염자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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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조만간 선언할 가능성이 커졌다.
일주일째 신규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단 1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부는 29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전날 8명이었던 활동성 감염자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이제 1명뿐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환자도 종합병원 수준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5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사망자가 한 명 늘기는 했지만, 신규 감염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1천504명(확진자 1천154명 포함)으로 이 가운데 22명은 목숨을 잃고 1천481명은 회복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경보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날 낮부터 10명까지로 제한하던 모임의 규모를 100명까지로 확대 허용하는 등 주민들에 대한 활동 규제를 점차 완화하고 있다.
보건부는 그러나 모든 사람이 활동을 안전하게 하고 잘 감독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임을 책임지는 사람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적할 수 있는 접촉 기록을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일주일째 신규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단 1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부는 29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전날 8명이었던 활동성 감염자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이제 1명뿐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환자도 종합병원 수준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5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사망자가 한 명 늘기는 했지만, 신규 감염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1천504명(확진자 1천154명 포함)으로 이 가운데 22명은 목숨을 잃고 1천481명은 회복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경보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날 낮부터 10명까지로 제한하던 모임의 규모를 100명까지로 확대 허용하는 등 주민들에 대한 활동 규제를 점차 완화하고 있다.
보건부는 그러나 모든 사람이 활동을 안전하게 하고 잘 감독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임을 책임지는 사람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적할 수 있는 접촉 기록을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