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지난 3월 28일 「수강 학생 183명 중 40명 F학점 …중앙대 경영학과 시끌」이란 제목으로, 전공필수과목에서 무더기 F학점을 받은 학생들이 성적 산출에 반발하고 있고 이의를 제기하는 학생의 세부점수 공개 요청을 담당 교수가 거절하는 등 갑질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도된 A교수는 해당 강의 첫 시간에 성적 부여 기준을 PPT로 학생들에게 설명했고, 기말고사에서 0점을 받는 경우 최종학점은 F가 될 수 있다고 강의 시간에 반복해서 설명했으며, F 성적 부여 후 방문해 이의를 제기한 학생과 40여 분에 걸쳐 면담하면서 기말고사 답안지와 F 부여 사유를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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